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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김수미’ 유병권, 이번엔 목소리 감별사로
입력 2014-02-21 15:34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김수미 목소리 닮은꼴로 유명한 방송인 유병권이 이번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패널로 출연해 관심이 쏠린다. 앞서 그는 '스타킹'에서 '홍제동 김수미'로 출연한 바 있다.
유병권은 22일 오후 방송되는 ‘스타킹에서 패널들이 진짜 같은 가짜 목소리 주인공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스타킹'에서는 각각 전지현, 만화 '짱가' 주제곡 가수,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의 가짜 목소리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유병권은 성대모사 전문가다운 예리한 질문으로 활약했다. 또한 완벽한 성대모사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녹화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유병권 외에도 배우 박준규, 박해미, 개그맨 김지선, 변기수, 홍현희,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걸스데이 혜리-소진, 타이니지 도희, 그룹 B1A4, 김종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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