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 합동분향소, 4일간 7000여명 조문
입력 2014-02-21 14:40 

경주시가 21일 실내체육관에 설치한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합동분향소를 철거했다.
경주시는 부산외국어대 학생 등 희생자 10명의 보상협의와 장례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4일동안 운영한 합동분향소를 철거했으며 분향소에는 시민, 학생, 종교인 등 7000여명이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다.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의 조문도 이어졌다.
이날 부산외대에서 열린 희생자 합동영결식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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