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영결식장에서는 고 김진솔 양이 아빠의 생신을 맞아 직접 쓴 편지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진솔 양 친구의 음성으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사말 】
TO 아빠
happy birthday fafa 1월에 생일을 맞이하다
니!!!
아침에 미역국도 먹고 좋아요~
벌써 2014년이다!! 짱 빠르다 아빠 ㅋㅋ 내가 벌써 21살이야.
아빠 54살. 하지만 여전히 잘생겼당
아빠는!! 이번에 내 살빼보겠다고 헬스 끊어주고 꼭 열심히 해서 살 뺄게 꼭!! 이건 맹세한다!!
마음 같아서는 서류가방 사주고 싶은데 알바비도 안 들어오고 그래서 못 샀어. 추석 전까지 돈 저축 많이 해서 서류가방 번듯한 거 사러 가자!!
오늘 생일인데 다들 12월 9일이 생일인 줄 알고 몰랐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우리 가족 축하받았으니까 많이 섭섭해하지 말고용~
우리 예전에 놀러 가기로 했었다 아이가. 빨리 가자 날 조금 풀리면 바로 가장. ㅋㅋ
오늘 저녁에 기분 좋게 케이크 하나 터뜨리고 좋은 하루 보냅시당.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난다고 힘들 텐데 항상 꿋꿋하게 잘 견뎌 줘서 고마워요!!! 김판수 파이팅!! 아빵짱!!!
아 그리고 태국어 공부 열심히 더 해서 태국여행 꼭 가서 알차게 보내고 옵시당!! 2104년도 파이팅!!
2014년 01 09 이삐솔 올림
오늘 영결식장에서는 고 김진솔 양이 아빠의 생신을 맞아 직접 쓴 편지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진솔 양 친구의 음성으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사말 】
TO 아빠
happy birthday fafa 1월에 생일을 맞이하다
니!!!
아침에 미역국도 먹고 좋아요~
벌써 2014년이다!! 짱 빠르다 아빠 ㅋㅋ 내가 벌써 21살이야.
아빠 54살. 하지만 여전히 잘생겼당
아빠는!! 이번에 내 살빼보겠다고 헬스 끊어주고 꼭 열심히 해서 살 뺄게 꼭!! 이건 맹세한다!!
마음 같아서는 서류가방 사주고 싶은데 알바비도 안 들어오고 그래서 못 샀어. 추석 전까지 돈 저축 많이 해서 서류가방 번듯한 거 사러 가자!!
오늘 생일인데 다들 12월 9일이 생일인 줄 알고 몰랐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우리 가족 축하받았으니까 많이 섭섭해하지 말고용~
우리 예전에 놀러 가기로 했었다 아이가. 빨리 가자 날 조금 풀리면 바로 가장. ㅋㅋ
오늘 저녁에 기분 좋게 케이크 하나 터뜨리고 좋은 하루 보냅시당.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난다고 힘들 텐데 항상 꿋꿋하게 잘 견뎌 줘서 고마워요!!! 김판수 파이팅!! 아빵짱!!!
아 그리고 태국어 공부 열심히 더 해서 태국여행 꼭 가서 알차게 보내고 옵시당!! 2104년도 파이팅!!
2014년 01 09 이삐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