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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디오스, 아버지를 향한 ‘추모곡’…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입력 2014-02-21 11:16  | 수정 2014-02-21 11:16
'아디오스' 사진=MK스포츠


'아디오스'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의 프리곡 '아디오스 노니노(노니노여 안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앞서 김연아는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를 향한 추모곡으로 아버지와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감정을 담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추모곡'이기보다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향한 헌정곡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일 듯합니다.

김연아의 아버지는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줬습니다.

지난 6월에는 김연아가 아빠의 손을 잡고 다정히 귀가하는 장면이 한 누리꾼에 의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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