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뮤직뱅크’ 선다…12년 만에 순위프로그램 출연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바다가 26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을 발표하고 12년 만에 순위프로에 출연한다.

김바다는 21일 KBS2 ‘뮤직뱅크 출연과 더불어 22일 MBC ‘음악중심과 23일 SBS ‘인기가요까지 발매 첫 주 전폭적인 활동을 펼친다. 김바다의 음악 순위프로그램 출연은 12년만이며 지상파 3사의 모든 순위프로그램 출연은 생애 처음이다.

타이틀곡 ‘문에이지 드림은 질주감과 시원스러움이 인상적인 스타일이며 팝록과 팝펑크 스타일의 노래로, 차일훈(기타), 고신재(베이스), 정동윤(드럼), YUE(피아노&신스)가 연주를 맡았다.

이번 앨범에는 ‘문에이지 드림 외에 첫 번째 트랙 ‘이기적인 너를 비롯해 ‘소란, 유재하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그대와 영원히 ‘비밀 ‘문에이지 드림 Ⅱ, 카인과 아벨의 에피소드를 노래한 ‘카인(Cain) ‘리셋(Reset) ‘러브 어게인(Love Again)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인트로가 인상적인 ‘오늘 또 하루까지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에 수록 된 10곡은 영국 런던에 있는 메트로폴리스 마스터링(METROPOLIS Mastering) 스튜디오에 맡겨져 뮤즈, 어셔,로 비 윌리암스, 자미로콰이 등의 사운드를 담당했던 엔지니어 마젠 무라드(Mazen Murad)가 마스터링을 담당해 사운드의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