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진현철 기자]
이준익 감독이 일본 영화 '인 더 히어로'에 우정출연한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최근 일본 영화 제작·배급사인 씨네콰논의 제의를 받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열흘 정도 참여한다.
'인 더 히어로'는 1970∼1980년대 일본 괴수영화를 이끈 숨은 주인공들의 뒷모습을 그린 휴먼코미디 장르. 이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성공한 한국 감독 역할로 등장한다. 꽤 비중있는 역할로 알려졌다.
앞서 '부당거래',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등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 감독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이 감독은 "친분이 있어 우정출연하는 것 수준"이라며 "도움을 주려한 것 뿐이다. 큰 비중은 아니다.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다는 시각도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러워했다.
jeigun@mk.co.kr
이준익 감독이 일본 영화 '인 더 히어로'에 우정출연한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최근 일본 영화 제작·배급사인 씨네콰논의 제의를 받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열흘 정도 참여한다.
'인 더 히어로'는 1970∼1980년대 일본 괴수영화를 이끈 숨은 주인공들의 뒷모습을 그린 휴먼코미디 장르. 이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성공한 한국 감독 역할로 등장한다. 꽤 비중있는 역할로 알려졌다.
앞서 '부당거래',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등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 감독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이 감독은 "친분이 있어 우정출연하는 것 수준"이라며 "도움을 주려한 것 뿐이다. 큰 비중은 아니다.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다는 시각도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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