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칩스는 21일 경영 참여를 위해 스마트파이의 지분 전량을 110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스마트파이는 지난 2012년 기준으로 매출액 9억원, 당기순손실 5600만원을 기록한 반도체 소자 회사다.
또 알파칩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김기환 씨의 지분 매각함으로 최대주주가 알파크래프트 투자목적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김씨는 알파크래프트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 135만7026주를 126억원에 양도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