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집트 테러 희생자 시신 2구 오늘 국내 운구
입력 2014-02-21 07:00  | 수정 2014-02-21 08:25
이집트 버스 테러 사건의 사망자 가운데 신도 고 김홍열 씨와 가이드 김진규 씨의 시신이 오늘(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운구됩니다.
앞서 온몸으로 테러범을 막아내 희생자를 줄일 수 있었던 현지 여행사 대표 고 제진수 씨의 시신은 어제(20일) 국내로 운구돼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생존자 30명도 어제(21일) 귀국해 곧바로 서울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몸에 박힌 쇠구슬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 등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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