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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이도연, 이수경 짝사랑한다는 심형탁 말에 ‘멘붕’
입력 2014-02-20 23:51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도연은 심형탁이 이수경을 짝사랑한다는 소식에 멘붕이 됐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이하 ‘식샤)에는 김학문(심형탁 분)이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최규식(장원영 분)은 오도연(이도연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학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었던 오도연은 말도 안 된다”고 믿지 않았고 결국 참지 못하고 학문에게 가서 제 마음이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향했다고 지금 홧김에 아무나 하고 사귀는 거냐? 그럼 이실장이 받을 상처는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려냐?”라고 따졌다.

이에 학문은 홧김이 아니고 10년 넘게 몰래 좋아했다. 아직 이수경이 받아준 것 아니니까 난처하게 아는 척 하지 말아달라”라고 끝까지 수경을 배려해 도연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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