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그대’ 김수현 “딸만 7명 낳고 싶다” 딸바보 입증
입력 2014-02-20 23:09 
사진=SBS 별그대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수현이 딸바보 임을 입증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선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이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과 함께 라면을 먹으며 우리 애는 몇 명 낳을 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져 도민준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내 도민준은 7명? 그리 많지 않다. 옛날에는 그 정도는 흔했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천송이는 그럼 아들 4명, 딸 3명 낳자는 거야?”라고 물었고 도민준은 아니 7명 다 딸이었으면 좋겠다. 난 딸이 좋다. 사내 자식은 시끄럽다”라고 딸바보 입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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