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윤주희가 미모만큼 아름다운 성심을 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1가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SNS 드라마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이하 ‘아빠의 노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선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 백현, 강주은 등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진행은 개그맨 노우진과 이동윤이 맡았다.
‘아빠의 노트는 가족을 키워드로 한 드라마로, 아버지 현수(정웅인 분)가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기자들과 파워블로거, 제작진들이 참여한 쇼케이스는 물 흘러가듯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과 포토타임, 행운권 추첨, 드라마 소개, 인터뷰 등으로 이어진 행사는 팬사인회로 마무리가 되는 일정이었다.
모든 진행이 순조롭게 흘러갔지만, 예정됐던 팬사인회가 배우들의 스케줄로 인해 취소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행사 일정에 따라 시간, 내용 등이 조정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었지만, 3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배우 사인회'에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하나 둘 자리를 떴다. 이때 자리를 뜨지 않고 사람들 속에 웃음을 띠고 있는 한 배우가 포착됐다. 바로 윤주희였다. 자신을 둘러싼 20여명의 팬들의 요청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다정하게 싸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옆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윤주희의 매니저였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마무리 하기 위해 진땀을 빼고 있었던 것. 이러한 저지에도 팬들의 싸인과 사진 촬영 요청은 계속됐다. 끝까지 밝은 미소를 보이며 정성스럽게 팬들에게 화답하는 윤주희의 모습은, 그 여느 톱스타보다도 빛났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를 한 윤주희는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대풍수 ‘아이리스2 ‘원더풀 마마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최근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은진(한혜진 분)네 며느리 선아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말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아빠의 노트에서는 시한부인생을 사는 현수(정웅인 분)의 부인으로 등장해 가슴 아픈 가족이야기를 전한다.
‘아빠의 노트는 총 8부작으로 다음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2편씩 4주 동안 공개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20일 오후 서울 종로1가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SNS 드라마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이하 ‘아빠의 노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선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 백현, 강주은 등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진행은 개그맨 노우진과 이동윤이 맡았다.
‘아빠의 노트는 가족을 키워드로 한 드라마로, 아버지 현수(정웅인 분)가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기자들과 파워블로거, 제작진들이 참여한 쇼케이스는 물 흘러가듯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과 포토타임, 행운권 추첨, 드라마 소개, 인터뷰 등으로 이어진 행사는 팬사인회로 마무리가 되는 일정이었다.
모든 진행이 순조롭게 흘러갔지만, 예정됐던 팬사인회가 배우들의 스케줄로 인해 취소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행사 일정에 따라 시간, 내용 등이 조정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었지만, 3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배우 사인회'에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하나 둘 자리를 떴다. 이때 자리를 뜨지 않고 사람들 속에 웃음을 띠고 있는 한 배우가 포착됐다. 바로 윤주희였다. 자신을 둘러싼 20여명의 팬들의 요청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다정하게 싸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옆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윤주희의 매니저였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마무리 하기 위해 진땀을 빼고 있었던 것. 이러한 저지에도 팬들의 싸인과 사진 촬영 요청은 계속됐다. 끝까지 밝은 미소를 보이며 정성스럽게 팬들에게 화답하는 윤주희의 모습은, 그 여느 톱스타보다도 빛났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를 한 윤주희는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대풍수 ‘아이리스2 ‘원더풀 마마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최근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은진(한혜진 분)네 며느리 선아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말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아빠의 노트에서는 시한부인생을 사는 현수(정웅인 분)의 부인으로 등장해 가슴 아픈 가족이야기를 전한다.
‘아빠의 노트는 총 8부작으로 다음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2편씩 4주 동안 공개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