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 우스꽝스러운 연기도 귀엽게 소화
입력 2014-02-20 18:16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 별그대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가 화제다.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

별그대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는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서 다녀온 뒤 천송이는 방 안에서 도민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천송이는 도민준 씨, 들려? 듣고 있어?”라며 도민준을 불렀다. 이어 그녀는 왜 대답 안 해? 나 놀리는 거지?”라며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오나미 캐릭터를 따라하는 하지마~그러지마~”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어 천송이는 도민준 씨가 내 말 듣고 있는 거 알면 얼마나 설레는 거 알아요? 응?”이라며 계속 허공에 애교를 부렸고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천송이의 엄마(나영희 분)와 동생 윤재(안재현 분)는 천송이를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송이의 목소리를 들은 도민준은 문자로 천송이에게 알았어 지금 갈게”라고 보내고 순간이동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그대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정말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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