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신˙수유부, 칼슘˙철 섭취량 부족하고 나트륨 높아…"권고량 2배 이상"
입력 2014-02-20 17:35 
우리 임신부와 수유부가 칼슘과 철 섭취량은 부족했지만, 나트륨 섭취량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신부와 수유부 2천여 명에 대한 식품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임신부의 칼슘과 철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 대비 60.5%와 58.8% 수준에 그쳤고, 수유부의 칼슘 섭취량도 권장량 대비 62.8%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임신부와 수유부의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권고량인 2,000밀리그램의 2배를 넘어 과다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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