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의 첫 번째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개봉 22일 만인 어제(19일) 누적관객 수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소규모 개봉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 돌파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개봉 22일 만에 9만 돌파라는 기록은 최근 소규모 개봉 영화 '마지막 4중주'의 41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30일보다도 단축된 기록입니다.
'인사이드 르윈'은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 '로보캅' 등 쟁쟁한 영화들 가운데서도 입소문이 나며 관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르윈'은 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등으로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