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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소녀시대와 빅매치, 경쟁보다는 기대된다”
입력 2014-02-20 16:51  | 수정 2014-02-20 17:30
사진=MBN스타 DB
[일산(경기)=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소녀시대와 활동 시기가 겹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투애니원(2NE1) 월드투어 ‘올 오알 낫띵(ALL OR NOTHING) 리허설 프레스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씨엘은 첫 번째 월드 투어 했을 때는 신곡 없이 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면 저번 투어와는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았다”면서 그 전에 앨범을 발매하기로 하고 준비를 했는데 소녀시대와 비슷한 시기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박봄은 소녀시대와 활동 시기가 겹치는 것은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기대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투애니원은 오는 3월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투애니원의 두 번째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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