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보석 디자이너 역, 알고보니 실존 인물?
입력 2014-02-20 15:51 
사진=KBS 태양은 가득히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에서 보석 디자이너로 분한 한지혜의 쥬얼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한지혜는 쥬얼리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한영원 역으로 등장한다.

전작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유능한 보석 디자이너로 열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그는 이번에도 보석 디자이너로 변신, 쥬얼리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특히 보석 디자이너인 그의 쥬얼리 아이템들 역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극 중에서 방콕 쥬얼리 대회 1등을 수상한 작품과 송종호가 한지혜에게 프러포즈할 때 선물한 심플한 팔찌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지혜의 쥬얼리로 등장한 제품들은 모두 파인 쥬얼리 브랜드 ‘파나쉬로, 극중 한지혜가 연기하는 쥬얼리 디자이너의 실존 인물인 차선영 디자이너의 브랜드로 향후에서도 계속해서 특별한 쥬얼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윤계상과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