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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천상여자’서 몸짱 엘리트男…女心 예약
입력 2014-02-20 15:03  | 수정 2014-02-21 14:12
[스타투데이=진향희 기자]
배우 김민수가 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연출 어수선)에 출연한다.
그가 맡은 ‘허기진 역은 이선유(윤소이 분)의 외삼촌인 허풍호(이달형 분)와 봉황(최완정 분)의 외아들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몸짱 엘리트남이다.
극중 장태정(박정철 분)의 여동생인 장태미와의 리얼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186cm의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의 김민수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 2007년 영화 ‘M으로 데뷔한 이후 베를린 영화제 진출작인 ‘아름답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유산 여자 없는 세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 ‘나도 꽃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굿바이마눌에서 홍수현의 일편단심 수호천사로 등장, 훈남 포스와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오연서의 전 남자친구으로 등장, 나쁜남자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천상여자에 합류한 김민수는 현재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45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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