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장 상인들의 입금을 대신해주던 상호저축은행 직원이 10억원을 횡령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상호저축은행 영업사원 Y씨는 15년 이상 상인들의 돈을 관리해 오면서 신뢰를 쌓은 뒤 상인 수십명의 돈을 갖고 잠적했습니다.
S저축은행 측은 잠정 집계 결과 17명이 11억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사실을 금융감독 당국에 신고하는 등의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상호저축은행 영업사원 Y씨는 15년 이상 상인들의 돈을 관리해 오면서 신뢰를 쌓은 뒤 상인 수십명의 돈을 갖고 잠적했습니다.
S저축은행 측은 잠정 집계 결과 17명이 11억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사실을 금융감독 당국에 신고하는 등의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