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방호가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2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컴퍼니 언론시사회에는 민환기 감독과 김진화, 김방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방호는 김진화가 감독님을 먼저 만나고 나서 회사에 영화를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처음엔 직원들 모두가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2010년부터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했는데 촬영 제안했을 때가 그 시점이었다. 어려워하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면 과연 도움이 될까 싶었던 거다. 그러던 중 일단 감독님 말씀을 들어보자고 해서 감독님과 다같이 만났다. 감독님의 의견을 듣고 그날 바로 촬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 컴퍼니는 오르그닷 설립 초기의 시행착오를 지나 영업이익의 본궤도에 오르게 되는 안정시기까지의 구성원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내밀한 이면을 담았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2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컴퍼니 언론시사회에는 민환기 감독과 김진화, 김방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방호는 김진화가 감독님을 먼저 만나고 나서 회사에 영화를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처음엔 직원들 모두가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2010년부터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했는데 촬영 제안했을 때가 그 시점이었다. 어려워하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면 과연 도움이 될까 싶었던 거다. 그러던 중 일단 감독님 말씀을 들어보자고 해서 감독님과 다같이 만났다. 감독님의 의견을 듣고 그날 바로 촬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 컴퍼니는 오르그닷 설립 초기의 시행착오를 지나 영업이익의 본궤도에 오르게 되는 안정시기까지의 구성원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내밀한 이면을 담았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