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소민, ‘빅맨’ 출연 확정…강지환 짝사랑하는 역
입력 2014-02-20 14:0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정소민이 ‘빅맨에 출연한다.

20일 정소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MBN스타에 정소민이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2월 말에 첫 대본 리딩을 가진다. 촬영은 3월 초부터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움을 시작하는 따뜻한 복수극이 담길 작품이다.

극 중 정소민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현성그룹의 외아들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여동생, 강진아 역을 맡았다. 재벌가의 딸로 남자 주인공 김지혁(강지환 분)을 짝사랑 하는 인물이다.

지난해 KBS2 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에 출연하긴 했지만 2012년 방송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후 정소민은 오랜만에 장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