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선수 하뉴-곽민정, 호텔에서 단둘이…"둘이 무슨 사이길래?"
'하뉴' '곽민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와 국내 피겨 선수 곽민정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민정과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하뉴 유즈루의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곽민정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내밀고 있고 하뉴 역시 밝은 미소와 함께 손으로 브이자를 그렸습니다.
하뉴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접하고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곽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과 함께 숙소 호텔로 보이는 곳에서 하뉴와 카드게임을 하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하뉴와 곽민정은 침대에 앉아 카드를 손에 쥐고 있고, 하뉴가 곽민정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뉴 곽민정 다정셀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뉴 곽민정 다정셀카, 사진이 참 훈훈하네요" "하뉴 곽민정 다정셀카, 두 선수 모두 발전하시길! 둘이 무슨 사이길래?" "하뉴 곽민정 다정셀카, 다정하니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뉴 유즈루는 15일(한국시간) 소치의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78.64점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전날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받은 101.45점을 합산해 총점 280.0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