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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로망스’ 강성진-강레오, 양상국 위한 ‘연애 강의’
입력 2014-02-20 11:07 
‘삼촌로망스’의 결혼선배 강성진과 강레오가 양상국에게 연애 강의를 펼쳤다.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촌로망스의 결혼선배 강성진과 강레오가 양상국에게 연애 강의를 펼쳤다.

오는 22일 방송예정인 tvN ‘삼촌로망스 녹화에서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 양준혁 네 멤버는 지리산 피아골을 찾아 체험에 나섰다.

이날 강성진과 강레오, 양상국은 일손이 부족한 산수유 농가를 돕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이성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성진은 현재 천이슬과 연애 중인 양상국에게 음식궁합이 진짜 중요하다. 부인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 무언가를 먹자고 했을 때 거의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레오 역시 음식 깨작대는 여자는 별로다. 나도 부인과 음식궁합이 잘 맞는다”고 의견을 보탰다.


이에 양상국은 셰프인 강레오에게 집에서도 요리를 하느냐”고 물었다. 강레오는 박선주가 집에서 음식을 못하게 한다. 뭘 하려고 해도 부인이 막는다”고 답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성진은 양상국의 질문을 놓치지 않고 넌 집에서도 웃기냐”고 되묻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양상국은 밖에서도 잘 못 웃긴다. 이렇게 크게 웃어줘서 감사하다”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인 ‘삼촌로망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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