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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카롤리나 코스트너, 김연아와 불과 0.8점 차이
입력 2014-02-20 10:10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화제다. 사진=MK스포츠
카롤리나 코스트너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화제다.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진행된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74.12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는 37.49점, 예술점수(PCS)는 36.63점을 얻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성적은 74.92점을 기록한 김연아와는 불과 0.8점 차이다.

이날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아베 마리아'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로 손꼽히던 아사다 마오(24·일본)는 55.51점이라는 시즌 최저점으로 16위에 랭크 됐으며, 러시아의 받았던 율리아 라츠니프카야(15·러시아)는 62.23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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