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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기마순사에 쫓겨…긴박
입력 2014-02-20 10:07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김현중과 진세연이 긴박하게 쫓기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김현중과 진세연이 긴박하게 쫓기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진은 정태(김현중 분)와 옥련(진세연 분)이 기마순사에게 쫓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검은 색 정장을 갖춰 입고 있다. 이는 정태의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의 장례를 위한 것으로 두 사람은 방삼통 큰길에서 느닷없이 기마를 탄 순사들에게 쫓기고 있다.

당황한 옥련은 어리둥절해하는 정태와 함께 순사들을 피해 급히 몸을 숨기고 불안함과 초초함을 감출 수 없는 두 사람은 서로 가까이 붙어 숨을 죽이며 순사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불운한 사건들이 겹치며 정태와 옥련은 헤어졌지만, 결국 상하이에서 다시 만났다. 하지만 헤어진 시간 동안 옥련은 자신을 찾지 않은 정태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상태다.

위기의 순간을 함께 넘기며 정태와 옥련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옥련의 마음은 다시 정태만을 바라보던 그 시절로 돌아 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는 이번 주 방삼통을 두고 상하이 대전이라 할 수 있는 세력간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치밀한 두뇌싸움과 격한 대결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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