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우진 등장에 이어 전지현 오나미 변신…"도민준 하지마~그러지마~"

별그대 연우진 등장에 이어 전지현 오나미 변신…"도민준 하지마~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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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등장했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신성록과 박해진의 죽은 큰형으로 연우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연우진은 박해진의 회상 신에 등장했습니다.

연우진은 녹음이 되는 펜을 선물하며 "졸업 축하한다. 내 동생"이라는 멘트를 남기는 등 박해진을 챙기는 다정한 형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연우진은 큰 형으로 인해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에 분노한 신성록에 의해 살해됩니다.

보이스 펜에는 신성록이 약을 먹였다는 사실과 자살을 위장해 발견될 것이라고 말하는 신성록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박해진이 이런 상황이 녹음된 보이스펜을 입수하면서 이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에 누리꾼들은 "연우진 별그대 등장, 가장 강력한 카메오 등장" "연우진 별그대 등장, 이런걸 보고 미친 존재감" "연우진 별그대 등장,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미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우 전지현이 '개그콘서트' 오나미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이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천송이는 자신의 방에서 "도민준 씨 들려? 들릴 거야. 있잖아 못 본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보고싶지? 내 앞에 순간이동해서 와주면 안돼? 어? 도민준 씨"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천송이는 "왜 대답 안해? 나 놀리는거지? 하지마~ 하지마~ 그러지마~"라고 말하며 '개그콘서트'의 오나미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몰래 보던 천송이의 엄마(나영희)와 동생 천윤재(안재현)는 황당해했습니다.

별그대 전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전지현, 진짜 매력 덩어리네" "별그대 전지현, 뭘 해도 예쁘네" "별그대 전지현, 너 너무 싫다! 왜 다 가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