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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이단옆차기 손잡고 28일 컴백
입력 2014-02-20 09:49  | 수정 2014-02-21 14:08
베스티와 이단옆차기(사진=TNB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손을 잡고 돌아온다.
베스티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땡큐 베리 머치(Thank you very much)'를 28일 발표한다. 씨스타 '기브 잇 투미 (Give it to me)', 케이윌 '촌스럽게 왜 이래', 걸스데이 '썸씽 (Something)' 등으로 지난해 최고 작곡가상을 휩쓴 이단옆차기의 곡이다.
YNB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곡은 베스티의 건강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며 과도한 섹시 콘셉트가 넘쳐나는 현 시점에서 베스티만의 색깔로 차별화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스티는 유지 해령 다혜 혜연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2013년 7월 데뷔했다. 이후 각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았다.
메인보컬 유지는 KBS2 불후의 명곡 ‘윤상편에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증명했다. 해령은 벌써 CF 모델과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다혜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댄스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상큼한 외모와 달리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리더 혜연은 팔방미인이다.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2014년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베스티의 첫 호흡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을 만 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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