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수급 장세 이어질 듯…1065.0~1073.0원 예상
입력 2014-02-20 08:35 

20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수급에 따른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지속이 확인되며 상승세를 보인 달러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1060원에서 1070원 사이에서 상·하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환율은 1070원 레벨돌파를 테스트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중 수급 여건에 따라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5.0원에서 107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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