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사다 마오, 연이은 실수에 끝내 눈물 "뭐가 뭔지 모르겠다"
입력 2014-02-20 07:27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가 눈물을 보였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가 눈물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실패하며 엉덩방아를 찧었고, 마지막 컴비네이션 점프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 때문에 그녀는 기술점수(TES)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 감점 1점으로 합계 55.51점을 기록, 16위에 머물게 됐다.

아사다 마오는 "지금 연기가 막 끝나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일단 내일은 프리 스케이팅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울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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