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대적인 성매매 단속에 나섰습니다.
6천 명이 넘는 경찰을 동원해 단속 열흘 만에 2,400여 곳의 업소를 폐쇄했는데요.
성매매 혐의로 긴급 체포한 업주와 종업원만 500명 이상입니다.
단속 과정에서 손님 명단이 적힌 수첩과 계산서도 압수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력한 차세대 지도자 후춘화 광둥성 서기가 치적을 쌓기 위해 손쉬운 성매매 단속을 벌인다며, 정치 부패 척결이 먼저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6천 명이 넘는 경찰을 동원해 단속 열흘 만에 2,400여 곳의 업소를 폐쇄했는데요.
성매매 혐의로 긴급 체포한 업주와 종업원만 500명 이상입니다.
단속 과정에서 손님 명단이 적힌 수첩과 계산서도 압수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력한 차세대 지도자 후춘화 광둥성 서기가 치적을 쌓기 위해 손쉬운 성매매 단속을 벌인다며, 정치 부패 척결이 먼저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