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도희 “사투리 심해 대표님께 혼난 적도 있다”
입력 2014-02-19 21:58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사투리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한밤의TV연예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사투리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스타들의 다양한 콤플렉스가 공개됐다.

도희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소녀 윤진 역을 맡아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녀는 데뷔 당시 강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강제 신비주의를 택해야 했다고. 도희는 혹시 표준어를 못하는데 말을 하게 될까봐 데뷔 후에 성격이 의기소침해 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도희는 멤버들이 나와 있다 보니 사투리 억양을 조금씩 닮아 가더라. 그래서 대표님께 나 때문에 멤버들이 이상해졌다고 혼난 적도 있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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