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김강현 “어려보이는 외모… 이젠 장점으로 생각”
입력 2014-02-19 21:53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이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사진=한밤의TV연예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이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스타들의 다양한 콤플렉스가 공개됐다.

김강현은 현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유세미(유인나 분)의 매니저 윤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실제 1977년생으로 전지현, 유인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극중 두 여배우를 ‘누나로 부르고 있다. 이에 김강현은 어려 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였다며 남자배우는 멋있고 중후한 사람들이 주연을 많이 맡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캐스팅이 잘 안되고 항상 작은 역할을 맡아왔다”고 나름의 고충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배역을 맡을 때 외모가 많이 작용한 것 같다. 이젠 콤플렉스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모습을 보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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