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기름 유출, 유류공급선 선장 구속 영장 신청
입력 2014-02-19 17:08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앞바다에서 해상급유를 하다가 충돌하면서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유류공급선 선장 65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화물선 선장 필리핀 국적 51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부산 남외항 정박 지에서 해상 급유를 하다가 선박 충돌을 일으켜 벙커C유 23만 7천 리터를 바다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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