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늘(19일) 오후 SK텔레콤이 초고속인터넷을 재판매 하면서 SK브로드밴드를 부당지원하고 있다며 방통위에 제재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신고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이 브로드밴드에 지불하는 재판매 도매대가를 정상범위 50% 전후를 벗어나 최대 70%로 과다 책정하고 있으며 자사의 인력과 자금 그리고 유통망을 우회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부당행위를 통해 SK텔레콤은 최근 초고속인터넷 순증가입자의 77%를 가져가고 있으며 브로드밴드의 경우에는 마케팅 비용이 매면 3천억 원가량 줄게 됐다고 LG유플러스 측은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혜택이 가는 결합상품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신고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이 브로드밴드에 지불하는 재판매 도매대가를 정상범위 50% 전후를 벗어나 최대 70%로 과다 책정하고 있으며 자사의 인력과 자금 그리고 유통망을 우회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부당행위를 통해 SK텔레콤은 최근 초고속인터넷 순증가입자의 77%를 가져가고 있으며 브로드밴드의 경우에는 마케팅 비용이 매면 3천억 원가량 줄게 됐다고 LG유플러스 측은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혜택이 가는 결합상품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