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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데뷔 26년 만에 첫 솔로앨범 ‘문에이지 드림’ 발표
입력 2014-02-19 16:33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김바다가 생애 첫 솔로 정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의 베일이 벗겨졌다.

19일 김바다는 1988년 밴드 ‘사이코 까페 활동 이후 2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김바다의 생애 첫 솔로 정규앨범 ‘문에이지 드림은 총 10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문에이지 드림이다.

타이틀 곡 ‘문에이지 드림은 질주감과 시원스러움이 인상적인 스타일이며 팝 록과 팝 펑크 스타일의 노래로, 차일훈(기타), 고신재(베이스), 정동윤(드럼), YUE(피아노&신스)가 연주를 맡고 있으며 화려하고 시원스런 코러스가 특징적이며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스타일이다.

타이틀 곡 ‘문에이지 드림외에 첫 번째 트랙 '이기적인 너'를 비롯해 '소란', 유재하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그대와 영원히, ‘비밀, 카인과 아벨의 에피소드를 노래한 ‘카인(Cain), ‘리셋(Reset), ‘러브 어게인(Love Again)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인트로가 인상적인 ‘오늘 또 하루까지 김바다의 모든 것을 느낄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하다.

앨범에 수록 된 10곡은 영국 런던에 있는 메트로폴리스 마스터링(METROPOLIS Mastering) 스튜디오에 맡겨져 뮤즈, 어셔, 로비 윌리암스, 자미로콰이 등의 사운드를 담당했던 저명한 엔지니어 마젠 무라드(Mazen Murad)가 마스터링을 담당해 사운드의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바다는 오는 21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과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현재 두 개의 밴드(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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