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씨트리, 바디텍메드, 펩트론 등 의약 관련 주 강세
입력 2014-02-19 16:12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2.93(▼3.98, -0.20%) 코스닥은 529.87p(▲4.45, +0.85%)을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종목인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3950원(▼1050, -1.6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리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1600원(▲750, +6.91%)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도 1만3000원(▲500, +4.00%)으로 올라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며,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3900원(▲400, +1.19%)으로 상승 반전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2만2500원(▲750, +0.62%)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관련 주로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8100원(▲600, +8.00%)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6만1000원(▲500, +0.83%)으로 상승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300원(▲450, +9.28%)으로 하루 쉬고 다시 급등하며 5천원 대를 회복했고,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2만2500원(▲500, +2.27%)으로 최고가 행진을 이어나갔으며,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7500원(▲100, +1.35%)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그 밖에 현대중공업 금융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500원(▼35, -6.54%)으로 급락했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6만3750원(▼1250, -1.9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도 2650원(▼50, -1.85%)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100원(▲250, +3.65%)으로 5주 최고가 까지 근접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8350원(▲200, +2.45%)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로 마감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6900원(▲50, +0.73%), 3000원(▲50, +1.6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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