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조트 붕괴' 유족-코오롱 보상 합의
입력 2014-02-19 15:34  | 수정 2014-02-19 16:06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의 사망자 유족과 리조트 소유자인 코오롱그룹과의 보상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오롱은 이번 사고에 따른 사망자 10명 가운데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에 안치된 사망자의 유족 대표 6명과 보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은 또 나머지 학생 3명과 이벤트업체 직원과도 원만하게 협의를 진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과 코오롱 측은 상호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보상 금액은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