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는 김옥수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를 제 35대 대한간호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전날 열린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김 회장을 선임하고 제1부회장은 양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을, 제2부회장으로는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화여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로 당선이 됐다. 신임회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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