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복 자율화" 목소리 높아져
입력 2007-01-22 18:52  | 수정 2007-01-22 18:51
최근 중고교생의 교복 가격이 너무 비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교복 자율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 지역 등의 학부모들은 새 학기에 중고교생 자녀들이 입어야 할 교복 가격이 일반 제품은 20만원대, 메이커 제품은 30만∼40만원대에 이르고 하절기 교복 가격도 평균 30만원이나 돼 동·하절기 체육복 가격까지 합치면 연간 학생 한 명의 교복값 만 100만원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사복 착용을 허용하는 교복 자율화 조치가 다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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