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키-일본 모델 야기 아리사와 호흡
입력 2014-02-19 11:45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그룹 샤이니 키가 일본의 톱모델 야기 아리사와 가상 부부생활을 시작한다.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그룹 샤이니 키가 일본의 톱모델 야기 아리사와 가상 부부생활을 시작한다.

18일 MBC 예능본부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이하 ‘우결 세계판2)에 출연하는 키의 파트너로 일본의 유명한 모델인 야기 아리사가 됐다”고 전했다.

야기 아리사는 일본의 유명 잡지와 패션쇼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델로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1995년 생으로 올해 갓 20살을 갓 넘긴 야기 아리사는 ‘우리 결혼했어요 역사상 최연소 신부로 등극했다.

야기 아리사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더 기대가 된다. 친구 같이 편안한 부부가 되고 싶다”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2PM 닉쿤과 같은 자상한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주말 키와 야기 아리사의 첫 만남이 서울 근교에서 촬영됐다. 촬영관계자에 따르면 비밀리에 이루어진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실제 소개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고 설레는 분위기였다.

관계자는 야기 아리사는 영어, 일어에 능통한 키의 파트너답게 영어, 불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를 겸비하는 재원이다. 덕분에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많은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에 누리꾼들은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쇼트트랙 계주 만큼 궁금한 조합.”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최연소 부부의 탄생이다.”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본격적인 가상부부생활에 돌입한 키-야기 아리사 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4월 방송되는 ‘우결 세계판2에서 공개된다. ‘우결 세계판2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