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이브, 19일 자정 정규 6집 ‘리타르단도’ 공개
입력 2014-02-19 10:43 
그룹 바이브의 새 앨범이 19일 자정 공개된다.
17일 타이틀곡 ‘해운대 티저영상으로 컴백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던 바이브가 19일 자정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ritardando(리타르단도)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이영현, 포맨의 신용재 등이 함께 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선공개 곡 ‘천국을 포함, 총 10곡이 실린 이번 바이브 정규 6집 앨범은 ‘점점 느리게를 뜻하는 음악 용어 ‘ritardando(리타르단도)의 앨범명에 맞게, 회전이 빠른 요즘의 가요시장에서 느림의 미학을 드러내며 가장 바이브다운 음악들로 채워져 완성됐다.
타이틀곡 ‘해운대는 바이브 멤버 류재현이 오랜 작업 끝에 탄생시킨 야심작으로 ‘부산 갈매기, ‘오빠야, ‘와르르 등 노래 가사로 쉽게 쓰기 어려운 단어들조차 자연스럽게 녹아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는가 하면, 해운대라는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를 바이브 특유의 감성을 살려 잘 녹여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바이브가 정규 6집 앨범의 완성을 위해 천천히, 그리고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작업한 만큼 멤버들의 노력이 바이브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밤 공개되는 바이브의 6집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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