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키스 못하는 도민준보다 내가 낫다”

방송인 신동엽이 ‘키스 못하는 도민준보다 자신이 낫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는 한 패션 전문기자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협찬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패널로 출연 중인 김태현은 화려한 협찬 품목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MC 신동엽에게 부자에 초능력까지 갖추었지만 타액이 섞이면 안 되는 도민준이 좋은가, 지금이 좋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타액이 섞이면 안 되는 것은 반대다. 그렇게는 못 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전지현의 명품 의상부터 고급 외제 승용차 등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협찬 물품에 대한 뒷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전지현을 구하기 위해 절벽에서 막아선 차량은 8000만원 상당의 고급 외제 승용차로 알려졌다. 또 파손된 차량 장면은 CG가 아닌 실제 협찬 차량을 부순 것이며, 제작진이 차량 수리비를 부담했다고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