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에이즈 퇴치기구, 비아그라 광고 소송 제기
입력 2007-01-22 16:42  | 수정 2007-01-23 08:24
미국 주요 에이즈 퇴치기구 에이즈보건재단 AHF는 비아그라를 레크리에이션용으로 불법 판촉한 혐의로 제약업체 화이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AHF는 소장에서 화이자가 판매중인 비아그라가 발기부전과 관계없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매력있는 세련된 레크리에이션용 약품이라는 인식을 만드는 광고를 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 최대 제약업체 화이자는 비아그라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 의사의 적법한 처방을 받도록 촉구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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