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걸어들어가는 벽장·쌀냉장고 들어간 아파트?
입력 2014-02-19 09:15 
[엠코타운 센트로엘 전용 98㎡B Walk-in Closet과 주방 쌀냉장고 모습]
walk-in closet, 쌀냉장고, 다목적 전기오븐 등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에 분양중인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확장 시 다양한 ‘맞춤가구와 ‘가전을 제공한다.
전용 98㎡A·B타입은 안방 옆으로 옷과 침구를 보관할 수 있는 초대형 드레스장과 화장대 역할을 하는 파우더장이 공급된다.
98㎡B타입의 경우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벽장이란 이름의 ‘walk-in closet 이 제공된다. 95㎡의 경우는 드레스장이 안방 옆으로 두개로 제공돼 옷과 침구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파우더장의 경우 부부가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2인용으로 꾸몄다. 여성용 파우더장은 화장품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한 ‘파우더 화장품 수납장과 인출형 화장거울인 ‘팝업경이 설치된다.

남성용 파우더장은 독서는 물론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벨트나 넥타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디바이딩 서랍장도 제공된다.
자녀방의 경우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붙박이장은 측면에 전신거울이 설치되고 서랍수납이 강화된 ‘측면 거울형과 측면에 오픈형 장식장이 설치된 ‘측면 장식장형이 있다.
이 밖에도 주방에는 쌀냉장고, 전자렌지가 필요없는 다목적 전기오븐 등 맞춤가전 제품도 제공된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지하 3층,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95㎡ 161가구 △98㎡ 512가구다. 이 아파트는 차량 접근이 제한되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높이 1.5∼6m로 쌓아 올린 녹지가 총 4.4km 길이로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에워싸는 휴먼링(human Ring)에 위치한다.
또 휴먼링 내에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을 비롯해 지난 해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간 경전철 가운데 위례중앙역(계획)과 신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램(노면전차) 운행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으며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목) 1·2순위, 21일(금)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목)이며 계약은 3월 4일(화)~6일(목)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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