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대한민국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여자 국가대표팀. 그렇다면 결승전 중계방송에서 금, 은, 동은 누가 차지했을까?
결론 부터 말하자면 SBS가 금메달, MBC가 은메달, KBS2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께 열린 쇼트트랙여자 3000m 계주 결승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SBS 11.4%, MBC 10.3%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금메달을 땄다.
비슷한 시간대에 KBS 2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소치 특집으로 편성, 전 회보다 소폭 상승한 7.3%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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