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윤석민(28)이 볼티모어에 공식입단, 메이저리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애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윤석민의 입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민, 볼티모어 댄 듀켓 단장, 벅 쇼월터 감독,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테드 여 에이전트가 함께했다.
이날 입단식 장면은 볼티모어 공식 트위터,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의 로크 쿠바코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벅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에게 18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혀줬다.
윤석민은 지난 13일 볼티모어와 계약기간 3년에 557만 5000달러(약 59억 원), 보너스 포함 최대 약 1300만 달러(약 138억 원)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현진(27·LA다저스)에 이어 국내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한편 윤석민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볼티모어 훈련에 합류했다. 또 윤석민은 캐나다 대사관에서 미국 비자를 정상적으로 발급받는데 2주 가량 걸릴 전망이다.
[jcan1231@maekyung.com]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애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윤석민의 입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민, 볼티모어 댄 듀켓 단장, 벅 쇼월터 감독,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테드 여 에이전트가 함께했다.
이날 입단식 장면은 볼티모어 공식 트위터,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의 로크 쿠바코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벅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에게 18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혀줬다.
윤석민은 지난 13일 볼티모어와 계약기간 3년에 557만 5000달러(약 59억 원), 보너스 포함 최대 약 1300만 달러(약 138억 원)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현진(27·LA다저스)에 이어 국내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한편 윤석민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볼티모어 훈련에 합류했다. 또 윤석민은 캐나다 대사관에서 미국 비자를 정상적으로 발급받는데 2주 가량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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