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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소치훈련 돌입! 끝나자마자 사라졌다…왜?
입력 2014-02-18 20:07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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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소치에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현지시간 18일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러시아 대표팀이 훈련을 가졌습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장기인 스핀보다는 불안한 점프 연습에 주력했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도 점검했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이 그녀를 마주칠 시간도 주지 않을 채, 같은 조 선수들의 훈련이 끝나기도 전에 옷을 챙겨 입고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를 훌쩍 떠났습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는 오는 20일(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하며 20일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로 올림픽 2연패를 노릴 예정입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소치훈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어린 선수여서 긴장한 듯"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체조선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유연하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와 더불어 멋진무대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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