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투병했던 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향년 88세로 어제(17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했고, 이후 '화산댁' 등 350여 편의 영화, 200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20일) 오전 6시입니다.
고인은 지난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했고, 이후 '화산댁' 등 350여 편의 영화, 200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20일) 오전 6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