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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정은우, 박한별 벽으로 밀더니…"어머나!"
입력 2014-02-18 19:28 
'잘 키운 딸 하나'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잘 키운 딸 하나' 정은우가 박한별에 애절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54회(윤영미 극본, 조영광 연출)에서는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장은성(박한별 분)의 모습에 가슴앓이하는 설도현(정은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장은성은 설도현의 마음을 애써 모른 척 하며 차갑게 대했습니다.

이에 설도현은 장은성을 밖으로 불러내 "네가 힘들어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자신을 피하지 말라고 애원했습니다.

이에 장은성은 "어차피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차갑게 답했고, 설도현은 장은성을 벽으로 밀치며 "네가 보고 싶고 걱정돼서 미칠 것 같다. 내 마음은 모르느냐"고 소리쳤습니다.

네티즌들은 "잘 키운 딸 하나,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잘 키운 딸 하나, 은성이 도현 마음 거절할 것 같아" "잘 키운 딸 하나, 도현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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