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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김재중·크레용팝 음악 작업? 좋은 영향 미치고파”
입력 2014-02-18 18:34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바다가 아이돌과 음악 작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김바다 첫 번째 솔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바다는 원래는 아이돌 가수의 음악을 잘 듣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듣기 시작하면서 퀄리티가 높아져 반가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재조명 받는 시대가 된 것 같아 반가웠다, 제가 가진 음악적 욕심이 많은데, 그들에게 그것들을 전해주고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고 전했다.

김바다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문에이지 드림은 2013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EP 음반인 ‘N.Surf Part 1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생애 첫 정규앨범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문에이지 드림으로, 팝 록과 팝 펑크 스타일의 노래다. 이 곡에서의 연주는 차일훈(기타), 고신재(베이스), 정도윤(드럼), YUE(피아노&신스)가 맡고 있으며 편곡은 건반을 연주하는 YUE가 직접 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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