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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솔로 제의 일찍 들어왔지만 밴드 고수”
입력 2014-02-18 18:26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바다가 밴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8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김바다 첫 번째 솔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바다는 시나위 나와서 솔로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저는 평범하게 성공하고 싶지 않아서 밴드를 고집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나위의 다른 선배들은 다른 장르로 성공하셨지만 난 밴드를 고수하고 싶었다”면서 솔로는 내 속에서 할 말이 많이 생기거나, 40살이 넘어서 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바다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문에이지 드림은 2013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EP 음반인 ‘N.Surf Part 1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생애 첫 정규앨범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문에이지 드림으로, 팝 록과 팝 펑크 스타일의 노래다. 이 곡에서의 연주는 차일훈(기타), 고신재(베이스), 정도윤(드럼), YUE(피아노&신스)가 맡고 있으며 편곡은 건반을 연주하는 YUE가 직접 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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